close_btn

계명을 지키는 것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12-20
성서출처 요한1서 5:1-21
성서본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요한1서 5:3)
파스칼은 사람을 세 가지, 곧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 하나님을 탐구하는 사람, 하나님을 신앙하는 사람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 했고, 하나님을 탐구하는 사람을 불행한 사람이라 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 또는 알면서도 모른 체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을 믿지는 않고 탐구하려고만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합니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봅시다. 여기 요즘 나온 맛있는 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귤에 대해 영양가를 조사합니다. 어떤 사람은 귤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연구합니다. 물론 귤과 아무 관계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부차적인 문제들이지요. '귤'이라는 것은 먹는 것이고, 그것을 먹어보고 맛을 느낀 사람만이 귤에 대해 제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대해 아무리 많이 알아도 하나님을 믿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대 그를 사랑하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될 때 행복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44 2009-07-24 예레미야서 4:13-14 "우리는 망하였다!" 3150
343 2009-07-27 예레미야서 4:15-17 "반역하였기 때문이다!" 3647
342 2009-08-11 예레미야서 4:18 "너의 죄악이 너에게 아픔을…" 3160
341 2009-08-12 예레미야서 4:19-21 "아이고, 배야!" 3131
340 2009-08-13 예레미야서 4:22 "참으로 어리석구나!" 3171
339 2009-08-14 예레미야서 4:23-26 "땅을 바라보니…" 3080
338 2009-08-17 예레미야서 4:27-28 "취소하지 않겠다!" 2938
337 2009-08-18 예레미야서 4:29-30 "도대체 어찌된 셈이냐?" 2974
336 2009-08-19 예레미야서 4:31 "이제 나는 망하였구나!" 3236
335 2009-08-20 예레미야서 5:1-2 "하나라도 찾는다면…" 2947
334 2009-08-21 예레미야서 5:3 "얼굴을 바윗돌보다도 더 굳게 하고…" 3072
333 2009-08-24 예레미야서 5:4-5 "그러나 그들도 한결같이…" 3045
332 2009-08-25 예레미야서 5:6 "그들의 죄가 아주 크고…" 2946
331 2009-08-26 예레미야서 5:7 "배불리 먹여 놓았더니…" 3097
330 2009-08-27 예레미야서 5:8-9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3040
329 2009-08-28 예레미야서 5:10-11 "이스라엘의 대적들아!" 3057
328 2009-08-31 예레미야서 5:12-13 "그들의 말은 허풀일 뿐이다!" 3114
327 2009-09-01 예레미야서 5:14-16 "너희를 치게 하겠다!" 3317
326 2009-09-02 예레미야서 5:17 "그들이 모두 먹어치울 것이다!" 3142
325 2009-09-03 예레미야서 5:18-19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31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