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마을지기 2012-09-17 01:01:16
0 2714
글쓴날 2012-09-17 
실린곳 이야기마을 
딸내미가 음악을 하는 죄로
본의 아니게 매니저 노릇을 종종 하는데,
얼마 전에 어떤 지인이 요청하기를
무슨 연회 자리에서 연주를
좀 해줄 수 없겠느냐고 하기에
소리를 버럭 지르고 말았습니다.
"나는 내 딸을 기생으로 키우지 않았습니다!"

술 먹는 자리, 밥 먹는 자리, 차 마시는 자리에는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인은 공연이나 음반으로 말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음악이 정 필요하다면
그냥 음반을 사서 틀어주세요.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638 요즘 대선 여론조사는 '허상'
637 거짓 학력, 지금이 고백의 적기!
636 박근혜 씨의 요즘 생각은?
635 소나기가 와도 더운 것은?
634 '맹박 20박'이란?
633 아프가니스탄 인질 가족들
632 공무원 수가 늘었다는데
631 신정아 씨도 사생활은 보호 받아야
630 "교회 하나 차려서 목회나 하라!"
629 여론조사는 여론조작?
628 '서머타임'제 도입에 대하여
627 기상 캐스터들의 발음
626 뱀처럼 슬기롭게, 비둘기처럼 순진하게!
625 국정원장, 납치사건 전면등장 `논란'
624 조선일보의 제목 뽑기
623 사람에게서 바랄 것은?
622 네이버의 정치 기사 댓글 금지 정책
621 인기 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620 덜 예쁜 여자를 골라야 한다?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