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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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3-11-04 2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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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베트남 YMCA의 루반록(Luu Van Loc) 사무총장과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고,
지난 주일에는 우리 교회를 방문해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분의 메시지의 요지는
"여러분과 저, 한국과 베트남이
좋은 이웃이 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가복음서의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었던 것처럼 말이지요.
'이웃'의 의미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이야기마을의 새 식구가 되신
홍성삼 님, 연현영 님, 김동욱 님, 김혜숙 님,
이현숙 님, 신동환 님, 신현철 님, 박송이 님,
변상용 님, 우귀희 님, 김선미 님, 박관숙 님!
(그리고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 않으셨던 몇 분들이 있습니다.)

참 반갑습니다.
80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79 제가 사는 동네에 공사를 한다고 엊그제
78 며칠 전에 제가 쓰던 의자의
77 매주 화요일에는
76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75 웃음의 운동효과
74 양해를 구하는 말씀입니다!
73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72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71 이웃집 화재
70 명절을 앞두고
69 독서 모임
68 봄비
67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66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65 국민의 눈은 어머니의 눈
64 세뱃돈
63 해묵은 일들
62 봄 타는 몸
61 개업 대박 기원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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