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강원도 동해시에 다녀왔습니다.
한 노인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분은 일흔 여섯 되신 어른으로서 몇 달째 위암으로
투병하고 계시며, 한 달여 아무것도 잡수시지 못하고
링거(Ringer)에 의존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정신이 얼마나 맑고
그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처음 만나뵙는 분이었지만,
그것으로 그분의 한평생을
미루어 짐작하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야기마을의 독자이기도 한
김금옥 님의 아버님의 쾌유를 빌며,
언젠가 깊이 잠드시게 될 때까지
육체의 고통을 너끈히 이겨내시기고,
그 아름다움을 길이 남겨주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
어제 아침에
이야기마을에 대해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메일로 보내주신
서울 거여초등학교의 장소영 선생님!
귀한 말씀을 큰 힘으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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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의 새 가족이 되신
서현석 님, 최연미 님, 이남순 님, 김재식 님,
이수경 님, 박성호 님, 이한필 님, 장석운 님,
전충겸 님, 김윤숙 님, 신병철 님, 김유신 님,
그리고 박영자 님!
참 반갑습니다.
강원도 동해시에 다녀왔습니다.
한 노인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분은 일흔 여섯 되신 어른으로서 몇 달째 위암으로
투병하고 계시며, 한 달여 아무것도 잡수시지 못하고
링거(Ringer)에 의존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정신이 얼마나 맑고
그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처음 만나뵙는 분이었지만,
그것으로 그분의 한평생을
미루어 짐작하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야기마을의 독자이기도 한
김금옥 님의 아버님의 쾌유를 빌며,
언젠가 깊이 잠드시게 될 때까지
육체의 고통을 너끈히 이겨내시기고,
그 아름다움을 길이 남겨주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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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이야기마을에 대해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메일로 보내주신
서울 거여초등학교의 장소영 선생님!
귀한 말씀을 큰 힘으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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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의 새 가족이 되신
서현석 님, 최연미 님, 이남순 님, 김재식 님,
이수경 님, 박성호 님, 이한필 님, 장석운 님,
전충겸 님, 김윤숙 님, 신병철 님, 김유신 님,
그리고 박영자 님!
참 반갑습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
| 40 | 진달래 | |
| 39 | 할미 할아비 바위 | |
| 38 | 2010.4.22 알리는 말씀 | |
| 37 | 임원 수련회 | |
| 36 | 여름 같은 날씨 | |
| 35 | 애기똥풀 | |
| 34 | 미나리아재비 | |
| 33 | "난 선생님이 아닌데요!" | |
| 32 | "그게 자랑이냐?" | |
| 31 | 연휴 잘 보내십시오! | |
| 30 | 오늘은 꽃만 한송이 보냅니다! | |
| 29 | 트위터 사용 시작 | |
| 28 | 산에서 고래를 만났다면? | |
| 27 | 천안함 살펴보러 갑니다. | |
| 26 | 휴가기간에 책을 쓰려 합니다. | |
| 25 | 그림 한 장 | |
| 24 | 휴가 기간에 한 일 | |
| 23 | 9월은 태풍과 함께 오는군요! | |
| 22 |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 21 | 꿈을 아름답게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