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열두 번째 아들인 막내가 태어났습니다. 그 이야기입니다.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또 몸을 풀게 되었는데, 고통이 너무 심하였습니다.
아이를 낳느라고 산고에 시달리는데, 산파가 라헬에게 말하였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셔요. 또 아들을 낳으셨어요."
그러나 산모는 숨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산모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자기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내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베냐민'('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 되었습니다.
▶레아가 낳은 아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라헬이 낳은 아들: 요셉, 베냐민.
▶라헬의 몸종 빌하가 낳은 아들: 단, 납달리.
▶레아의 몸종 실바가 낳은 아들: 갓, 아셀.
한편, 야곱의 아버지 이삭의 나이는 백여든 살이었습니다. 이삭이 늙고, 나이가 들어서, 목숨이 다하자, 죽어서 조상들 곁으로 갔습니다.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안장하였습니다.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또 몸을 풀게 되었는데, 고통이 너무 심하였습니다.
아이를 낳느라고 산고에 시달리는데, 산파가 라헬에게 말하였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셔요. 또 아들을 낳으셨어요."
그러나 산모는 숨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산모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자기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내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베냐민'('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 되었습니다.
▶레아가 낳은 아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라헬이 낳은 아들: 요셉, 베냐민.
▶라헬의 몸종 빌하가 낳은 아들: 단, 납달리.
▶레아의 몸종 실바가 낳은 아들: 갓, 아셀.
한편, 야곱의 아버지 이삭의 나이는 백여든 살이었습니다. 이삭이 늙고, 나이가 들어서, 목숨이 다하자, 죽어서 조상들 곁으로 갔습니다.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안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