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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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나 어느 생각 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
신영복 선생님의 글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략할 수 있는 것은
적국의 침략에 협력하는 자국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280 알려드리는 말씀입니다.
279 많은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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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옹달샘물을 준비하며
271 홈런을 기다리는 사람들
270 올 농사에 대해
269 개천절
268 가을이 깊어가는 휴일
267 월요일의 새 출발
266 천고마비의 계절
265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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