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그에게 실망했을 때 오는 고통이
더욱 큰 법입니다.
그렇다고 툴툴 다 떨쳐버리고
광야를 가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갈 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가까이 사랑하면서도
고통의 그림자가 아닌 기쁨의 광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에게 실망했을 때 오는 고통이
더욱 큰 법입니다.
그렇다고 툴툴 다 떨쳐버리고
광야를 가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갈 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가까이 사랑하면서도
고통의 그림자가 아닌 기쁨의 광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