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둔하면 용감합니다.
나설 데서나 안 나설 데서나...
그 결과, 때로는 망신을 당하고
나아가서는 돌이킬 수 없는
악을 생성하기도 합니다.
우둔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나는 우둔하다"는 사실 아닐까요?
나설 데서나 안 나설 데서나...
그 결과, 때로는 망신을 당하고
나아가서는 돌이킬 수 없는
악을 생성하기도 합니다.
우둔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나는 우둔하다"는 사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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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3-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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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이트리히 본회퍼(윤성범 역), 《옥중서간》(대한기독교서회, 1980), 16쪽 |
책본문 | 우둔(愚鈍)은 악(惡)보다도 훨씬 더 위험한 선(善)의 적이다. 악에 대해서는 대항할 수 있으며 그것을 폭로시키고, 필요한 경우에는 힘을 가지고 방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둔에 대해서 우리는 무방비하다. |
사용처 | 1. 20110406 tw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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