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나는 왕따다

by 마을지기 posted Aug 30,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09-01
출처	김성주,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중앙 M&B, 2000), 10쪽
책본문	나는 왕따다. 재벌가의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집안으로부터 탈출하면서 [이른바] 퍼스트 클래스의 왕따가 됐고 소매유통사업을 하면서 '투명성'과 '효율'을 강조해 업계의 왕따가 됐다. 더 나아가 나는 한국의 왕따가 되고 싶다.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부정부패가 만연한 한국 시스템을 당당하게 거부하는 왕따. 나는 똑똑한 개인을 바보로 만드는 한국 시스템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우리에게 희망은 없다고 감히 단언한다.
사용처	NULL

한국 사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세 가지 필수조건이라고 하는
술과 돈봉투와 거짓말을
당당하게 거부하고서도
그는 세계적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잘못된 관행과 불의를 거부하는
'아름다운 왕따'들이
사회의 구석구석에 몇 사람이라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면
그들이 바로 세상의 소금일 것입니다.

Prev 나는 악마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악마에게 이렇게 말한다! 2009.04.23by 나는 왜 시인이 되었는가? Next 나는 왜 시인이 되었는가? 2006.04.04by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317	2009-03-03	꿀	3397
1316	2003-11-24	꿀벌의 날갯짓	1838
1315	2004-07-27	꿈	2605
1314	2009-08-19	꿈을 가져라!	3264
1313	2004-03-10	꿈을 이루는 사람	1763
1312	2003-12-07	꿈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통	1924
1311	2008-03-27	꿈이 다가오고 있다!	3085
1310	2004-08-02	끈기 있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2351
1309	2009-06-30	끌어당김의 법칙	3732
1308	2008-06-20	나는 감사한다	3589
1307	2008-02-18	나는 거짓말쟁이인가?	3208
1306	2005-10-22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3108
1305	2005-10-31	나는 그를 버릴 수 없다	2476
1304	2004-02-12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2403
1303	2003-09-13	나는 눈물 속에서 신비를 느낀다	2057
1302	2009-04-28	나는 부자인가?	3312
1301	2009-12-10	나는 악마에게 이렇게 말한다!	3841
»	2003-09-01	나는 왕따다	2315
1299	2008-11-26	나는 왜 시인이 되었는가?	2772
1298	2005-01-24	나는 이렇게 가르치리라	2444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