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성묘

by 마을지기 posted Aug 02,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09-10
출처 마빈 토케어(은제로 역), 《탈무드》(컨콜디아사, 1980), 84쪽
책본문 죽은 사람의 무덤을 찾는 것은
가장 고상한 행위다.
문병은 환자가 나으면
그 사람으로부터 감사를 받을 수 있으나
고인이 된 사람은
아무런 인사도 할 수 없다.
감사를 의식하지 않는 행위야말로
아름다운 것이다.
사용처 1. 20091003 토 이옥분 추석예배.
2. 20110406 twt.
보답이나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순수하게 경의나 고마움을 표하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선물도, 체면을 위해서나
뭔가를 기대하고 하기보다는
돌아올 것을 전혀 기대하지 않고
그냥 기쁘게 줄 수 있다면
멋진 추석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03-11-16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1800
1676 2010-11-25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한다!" 4520
1675 2004-01-07 "강아지보다 낫구나!" 2048
1674 2009-02-09 "걷고 싶다!" 3461
1673 2010-10-15 "결혼을 한단다!" 4625
1672 2010-10-04 "경계하라, 그 사람을!" 4958
1671 2011-04-19 "고마우신 대통령" 6513
1670 2010-10-26 "그 삶이 최고지요!" 4483
1669 2010-11-17 "그 상식, 그 원리는 진리인가?" 4262
1668 2010-10-08 "그냥 걸어라!" 5249
1667 2010-03-08 "그대들이 다섯이 모이면…" 4581
1666 2010-10-27 "글이 씌어지지 않거든…" 4353
1665 2009-11-02 "꼬마야, 내 딸아!" 3426
1664 2009-03-04 "나는 그런 거 없다!" 3495
1663 2011-01-26 "나는 살아 있다. 야호!" 4842
1662 2010-12-14 "나는 시간이 넘치게 많다!" 4384
1661 2010-09-13 "나는 좋아져 간다!" 5142
1660 2005-10-04 "나를 밟거라" 2757
1659 2010-12-07 "내 저녁 노을을 장엄하게!" 4886
1658 2010-02-23 "내가 먹기 싫다는데…" 45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