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교사의 기도

by 마을지기 posted Sep 13,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09-16
출처 독자 693인 편,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삼일서적, 1985), 99쪽
책본문 저로 하여금 오늘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장차 어린이들의 생활과 행복을 좌우하고,
우리나라와 겨레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대한 요인이 될 것임을
마음 속에 깊이 깊이 간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천석, 「교사의 기도」 중.)
사용처 NULL
어린이들이 이 나라의 장래를 지고 갈
미래의 주역들이라는 말은
흔하디 흔하게 듣고 또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반복해서 강조해도
엄연한 사실임을 어쩌겠습니까?

교사가 아니더라도,
내 아이나 주위의 아이들을 볼 때마다
그들이 이 나라 미래의 주인임을
염불 외듯이 외어 봅시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17 2005-08-26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2810
1516 2009-02-19 최선의 복수 3418
1515 2006-03-06 최선을 다하는 마음 3079
1514 2010-03-04 최상등의 고기 4613
1513 2005-08-09 촛불 2775
1512 2004-04-28 촌놈일 뿐인데... 2306
1511 2003-08-18 초저녁 1806
1510 2005-11-28 청춘 2895
1509 2005-10-27 청중은 겸손을 좋아한다 2981
1508 2010-09-27 청구서가 오지 않는다! 4809
1507 2003-11-28 첫사랑 2067
1506 2004-09-30 첫날밤 신랑신부의 노래 2700
1505 2009-11-06 첫 단추 3487
1504 2004-06-25 철학자와 의사 2281
1503 2004-04-06 철학의 값 2249
1502 2010-07-13 철없는 식품, 철없는 사람 5104
1501 2011-03-22 천사와 악마 5576
1500 2004-02-05 천 년의 보배와 하루 아침의 티끌 2433
1499 2004-09-11 처음부터 이렇게 빌었던들 2678
1498 2003-11-22 책을 나누어 봅시다 17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