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평화의 기도

by 마을지기 posted Sep 17,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09-21
출처 독자 693인 편,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삼일서적, 1985), 160쪽
책본문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성 프란시스, 「평화의 기도」.)
사용처 NULL
우리가 익히 잘 아는 기도문이지요?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용서와 사랑이
가득하게 되기를 바라며,
먼저 사랑하고,
먼저 이해하는
멋진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좀 힘들더라도, 이렇게 하면
가슴 벅찬 복이 굴러들어올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77 2003-11-09 신의 주사위놀이 2098
1576 2003-11-10 기도 1870
1575 2003-11-11 긍정적인 밥 2014
1574 2003-11-12 지랄용천? 2340
1573 2003-11-13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1860
1572 2003-11-14 의로운 판사님 1851
1571 2003-11-15 아내의 눈물 1786
1570 2003-11-16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1800
1569 2003-11-17 목숨을 바친다는 것 1749
1568 2003-11-18 세상 사람들의 이목 1638
1567 2003-11-19 적당할 때 멈추는 것 1904
1566 2003-11-20 현재를 살아가는 일 1732
1565 2003-11-21 결혼 1957
1564 2003-11-22 책을 나누어 봅시다 1787
1563 2003-11-23 케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까닭 1749
1562 2003-11-24 꿀벌의 날갯짓 1838
1561 2003-11-25 완전한 기계 1768
1560 2003-11-26 아버지의 친구 1839
1559 2003-11-27 글을 쓴다는 것 1776
1558 2003-11-28 첫사랑 20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