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by 마을지기 posted Sep 09,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0-12
출처 셰익스피어 외(김희수 역), 《내가 한 마음의 상처를 잊게 할 수 있다면》(도서출판 양피지, 2001), 14쪽
책본문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운명의 잔인한 돌팔매와 화살에
마음속 인내가 아름다움인가
아니면 무기를 들고
억압하는 고통을 향해
싸워 이겨야 한단 말인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중.)
사용처 NULL
"To be, or not to be..." 하는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말이지요?
참고 말 것인가, 정면돌파 할 것인가,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럴 때 '심사숙고'가 필요하겠지요.
종교인이라면 침묵하는 가운데
절대자의 음성을 들을 일이요,
종교인이 아니라면,
내면의 깊은 음성을 들어볼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17 2004-10-26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도와주기 1895
1616 2003-11-29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1902
1615 2003-12-19 포옹을 하면 1902
1614 2003-10-17 기다림은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 1904
1613 2003-11-19 적당할 때 멈추는 것 1904
1612 2003-08-23 부모님의 허물도 감사한 일 1906
1611 2003-10-26 나를 키우는 말 1906
1610 2003-08-10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1908
1609 2003-10-28 한 마음의 상처를 잊게 할 수 있다면 1913
1608 2004-07-08 평생에 세 번 목욕하는 사람들 1921
1607 2003-12-07 꿈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통 1924
1606 2003-08-02 둘 다 1927
1605 2003-08-03 학자 1928
1604 2003-12-31 사람의 주파수 1937
1603 2003-09-28 홀로 견디는 것은 1942
1602 2003-10-21 세상 사람들을 몰래 돕는 일 1949
1601 2004-03-30 가난한 사람들을 아십니까? 1950
1600 2004-01-21 세계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은 1951
1599 2003-11-02 아버지의 방 1952
1598 2003-11-21 결혼 19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