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이 공양간을 지나다가 썩은 당근 뿌리가 버려진 것을 보고 젊은 스님에게 이렇게 호통을 쳤다고 합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 들고 온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얻어 쓰고 빌려 쓰는 것들이지요. 따지고 보면 세상에 '내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어떤 물건이든, 남의 것을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고 감사하게 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 들고 온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얻어 쓰고 빌려 쓰는 것들이지요. 따지고 보면 세상에 '내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어떤 물건이든, 남의 것을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고 감사하게 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