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

by 마을지기 posted Oct 29,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1-06
출처 석성우 석지현 편,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300가지》(민족사, 2002), 20쪽
책본문 친구들에게 허풍이나 떨면서
조금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
기회만 있으면 절교할 것을 생각하며
상대방의 결점만 노리는 사람,
이런 사람은 참된 친구가 아니다.

그러나 자식이 어머니에게 의지하듯
서로 의지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이니
이런 우정은 누구도 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

(숫타니파타)
사용처 NULL
예쁘거나 흉하거나
사랑에는 변함이 없고,
부유해도 사랑하지만
빈궁할 때 더욱 사랑하고,
자신을 기쁘게 할 때뿐만 아니라
자신을 배신할 때도 사랑하고,
자식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것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진정한 친구의 사랑은
이런 사랑이 되어야 한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97 2003-09-20 비둘기의 목숨과 왕의 목숨 2158
196 2004-02-21 하소연과 기도 2155
195 2003-11-08 세계를 지탱시키는 바보들 2152
194 2003-12-05 8년이 지난 감동 2150
193 2003-09-18 험담은 살인보다 위험하다 2149
192 2004-09-10 적성 2148
191 2004-11-17 어머니, 전 이렇게 살고 싶은데요 2143
190 2003-09-25 병들지 않으면 2143
» 2003-11-06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 2141
188 2003-09-03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2141
187 2003-09-02 고요하고 고요한 찰나에 2141
186 2004-11-25 마술의 기호 2140
185 2004-10-21 출세 2139
184 2003-09-22 링컨의 대답 2138
183 2003-10-02 사람의 일생 2137
182 2003-10-03 칭찬의 위력 2136
181 2003-10-06 가만히 있어 봅시다. 2135
180 2003-09-11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2135
179 2004-08-16 바른 기도 2130
178 2004-08-11 "내가 청년이 되어야지" 21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