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2월이 되었습니다.
기쁨이 더 컸던 한 해였든
슬픔이 더 컸던 한 해였든
이 모든 날들이 나를 키우는 데
필요한 시간이었다면
아쉬움이 없을 것입니다.
마음 속으로 힘차게 외쳐 봅시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기쁨이 더 컸던 한 해였든
슬픔이 더 컸던 한 해였든
이 모든 날들이 나를 키우는 데
필요한 시간이었다면
아쉬움이 없을 것입니다.
마음 속으로 힘차게 외쳐 봅시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12-02 |
---|---|
출처 | 이해인,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열림원, 2000), 141-142쪽 |
책본문 | 12월엔 묵은 달력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 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597 | 2003-10-20 | 갈보 | 2070 |
1596 | 2003-10-21 | 세상 사람들을 몰래 돕는 일 | 1949 |
1595 | 2003-10-22 | 복종 | 1976 |
1594 | 2003-10-23 | 팔복 | 1786 |
1593 | 2003-10-24 | 제자리 지키기 | 1653 |
1592 | 2003-10-25 | 승패를 모두 버린 사람은 | 1733 |
1591 | 2003-10-26 | 나를 키우는 말 | 1906 |
1590 | 2003-10-27 | 밥알 하나가 버려지면 | 1853 |
1589 | 2003-10-28 | 한 마음의 상처를 잊게 할 수 있다면 | 1913 |
1588 | 2003-10-29 | 가을의 기도 | 1800 |
1587 | 2003-10-30 | 하나님과의 담판 | 1840 |
1586 | 2003-10-31 | 삶의 네 가지 목적 | 2057 |
1585 | 2003-11-01 | 아침마다 받는 선물 | 2207 |
1584 | 2003-11-02 | 아버지의 방 | 1952 |
1583 | 2003-11-03 | 하루살이와 개구리 | 2076 |
1582 | 2003-11-04 | 언제나 맨 아래에 있는 사람 | 2205 |
1581 | 2003-11-05 | 대언(大言)과 소언(小言) | 2198 |
1580 | 2003-11-06 |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 | 2141 |
1579 | 2003-11-07 | 몸 불편한 게 죄인가? | 2128 |
1578 | 2003-11-08 | 세계를 지탱시키는 바보들 | 2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