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마음놓고 시를 쓸 수 있도록
돈을 벌어오는 아내에게 감사하는
노(老) 시인 천상병 님의 모습이
천진해 보이지 않습니까?
그 돈으로 매일 빠짐없이
맥주 한 병을 마실 수 있음에 대해서도
그분은 행복해 한답니다.
예술을 하는 이들의 가정에서
한 때 이런 모습이 적지 않았지만
요즘은 웬만한 가정에서는
이른바 '맞벌이'를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임무를 분담하는 것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돈을 벌어오는 아내에게 감사하는
노(老) 시인 천상병 님의 모습이
천진해 보이지 않습니까?
그 돈으로 매일 빠짐없이
맥주 한 병을 마실 수 있음에 대해서도
그분은 행복해 한답니다.
예술을 하는 이들의 가정에서
한 때 이런 모습이 적지 않았지만
요즘은 웬만한 가정에서는
이른바 '맞벌이'를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임무를 분담하는 것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