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안아준다는 것!
그것처럼 좋은 게 없습니다.
그러기에 아무에게나 할 수 없습니다.
안아주지 않는 아기는
잘 크지도 않는다고 하지요?
만일 안아줄 상대가 없다면
곰 인형이라도 하나 사볼 일입니다.
그것처럼 좋은 게 없습니다.
그러기에 아무에게나 할 수 없습니다.
안아주지 않는 아기는
잘 크지도 않는다고 하지요?
만일 안아줄 상대가 없다면
곰 인형이라도 하나 사볼 일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12-19 |
---|---|
출처 | 김종철, 《간디의 물레》(녹색평론사, 2002), 114-115쪽 |
책본문 | 어른들도 외롭고 따분할 때 포옹을 하면 마음이 놓이잖습니까? 저도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도 그래요. 누군가 어깨라도 두드려주면 마음이 가라앉아요. 어린 생명이 세상에 처음 나오는 그 순간 어머니의 포옹보다 더 절실히 필요한 게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지금 병원에서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실로 가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거기서 우유 먹여요. 이런 식으로 태어나자마자 아이는 근원적인 불안,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고, 세상과의 불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57 | 2010-12-06 | 단칸방 | 4743 |
156 | 2011-03-21 | 손님이 저지른 죄도 책임은 주인에게! | 4743 |
155 | 2007-03-12 | 하나인 이유 | 4744 |
154 | 2010-05-14 | 왜? 어째서? | 4754 |
153 | 2010-05-04 | 조랑말 타고 학교 가는 아이 | 4757 |
152 | 2011-02-17 | 보름 | 4766 |
151 | 2011-03-28 | 사랑의 구체적 방법 | 4775 |
150 | 2010-11-09 | “바람이 분다” | 4781 |
149 | 2011-01-19 |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 4784 |
148 | 2010-03-26 | "옛사람 날 못 보고…" | 4788 |
147 | 2011-01-24 | 미덕들을 발휘하라! | 4788 |
146 | 2010-05-06 | 애기똥풀 | 4798 |
145 | 2010-12-01 | "한 해가 그렇게 간다는 것은" | 4798 |
144 | 2010-01-29 | 웃음은 만병통치 약 | 4799 |
143 | 2010-03-23 | 기력이 떨어지는 이유 | 4802 |
142 | 2010-06-24 | 그 때 그 6월의 전쟁은 | 4806 |
141 | 2010-09-28 | "원하는 자리에서 적을 맞을 수 없다!" | 4807 |
140 | 2010-09-27 | 청구서가 오지 않는다! | 4809 |
139 | 2011-01-25 | 중요한 공부 | 4809 |
138 | 2010-11-08 | 웃으면 편해져요! | 4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