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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안에 계시는 아이

by 마을지기 posted Nov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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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2-25
출처 위르겐 몰트만(김균진 역), 《과학과 지혜》(대한기독교서회, 2003), 188쪽
책본문 "온 세계가 결코 품을 수 없는 그분이
이제 마리아의 품 안에 계시네.
온 세계를 홀로 유지하는 그분이
작은 아이가 되었네."

(마르틴 루터)
사용처 1. 20040000 예수님의 삶.
우리가 어찌 우주의 섭리를 알며
어찌 자연의 이치를 알겠습니까?
또한 우리가 어찌 하나님을 보며
그가 하시는 일을 헤아리겠습니까?

자비하신 하나님께서는
한 옛날에 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유다의 한 시골에서 한 아기를
태어나게 하시고는
그 아기를 보는 것이 곧
하나님을 보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아기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지금도 그를 볼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거지나, 가난한 사람이나, 장애인이나,
힘 없는 사람이나, 창녀나, 죄인이나,
세상에서 별 볼일 없는 사람을 보거든
나를 본 것으로 여기라고 말입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우리 옆에서
이런 모습으로 살아 계십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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