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그러면 헛되이 산 날이 아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Dec 26,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2-28
출처 송광성 외 역, 《한국 고전 명수필선》(을유문화사, 1999), 63쪽
책본문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루에
착한 말을 한 가지라도 듣거나,
착한 행동을 한 가지라도 보거나,
아니면 스스로 착한 일을 한 가지라도 행한다면
그 날은 결코 헛되이 산 것이 아니라 할 것이다.

신흠(1566-1628), 「숨어 사는 선비의 즐거움」 중.
사용처 NULL
매일 착한 일을 한 가지씩 찾아내어
실천할 수만 있다면 가장 좋겠지요.
그러나 착한 행동을 보는 것과
착한 말 한 마디를 듣는 것 또한
그에서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헛되이 산 하루가 아니랍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7 2010-09-13 "나는 좋아져 간다!" 5142
16 2010-12-14 "나는 시간이 넘치게 많다!" 4384
15 2011-01-26 "나는 살아 있다. 야호!" 4842
14 2009-03-04 "나는 그런 거 없다!" 3495
13 2009-11-02 "꼬마야, 내 딸아!" 3426
12 2010-10-27 "글이 씌어지지 않거든…" 4353
11 2010-03-08 "그대들이 다섯이 모이면…" 4581
10 2010-10-08 "그냥 걸어라!" 5249
9 2010-11-17 "그 상식, 그 원리는 진리인가?" 4262
8 2010-10-26 "그 삶이 최고지요!" 4483
7 2011-04-19 "고마우신 대통령" 6511
6 2010-10-04 "경계하라, 그 사람을!" 4958
5 2010-10-15 "결혼을 한단다!" 4625
4 2009-02-09 "걷고 싶다!" 3461
3 2004-01-07 "강아지보다 낫구나!" 2048
2 2010-11-25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한다!" 4520
1 2003-11-16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18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