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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바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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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3-08
성서출처 출애굽기 35:1-36:38
성서본문 스스로 바치고 싶어 하는 모든 남녀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려고,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가져다가 주님께 바쳤다. (출애굽기 35:29)
다음 이야기는 몇 일 전 어느 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교회에 돈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사님이 한 성도에게 교회가 이런 일을 하여야 하는데 물질이 필요하니 헌금하자고 권면하였습니다. 그 때 그 성도가 집사님에게 말했습니다.

"교회는 항상 무엇인가 부족하군요?"

그 때 집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제게는 너무도 귀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은 항상 무엇인가를 요구하였습니다. 옷을 사달라고 하였습니다. 신발을,책을,스키를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항상 요구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불행하게도 그 아들이 죽었습니다. 이제 내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회가 살아 있는 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죽은 교회는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 교회는 헌금을 필요로 합니다. 헌금은 자기가 할 수 있는 형편대로 기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제대로 잘 쓰여지는지도 유심히 살펴야겠지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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