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미움에서 풀려나려면

by 마을지기 posted Oct 24,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2-30
출처 로이 아모르(류시화 역), 《성서 속의 붓다》(정신세계사, 2003), 85-86쪽
책본문 "그는 나를 욕하고 때렸다.
나를 이기고 내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품고 있으면
미움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는 나를 욕하고 때렸다.
나를 이기고 내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품지 않으면
마침내 미움이 가라앉으리라.

이 세상에서 미움은 미움에 의해서는
결코 풀어지지 않는다.
미움을 버릴 때에만 풀리나니
이것은 변치 않는 영원한 진리.

(법구경 3-5)
사용처 1. 20140706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복수'란 할 때는 기분이 좋지만
지나고 나면 결코 좋은 일은 아닙니다.

'툴툴 털어버리는 것!'
이건 참 신나는 일입니다.
하루 남은 2003년이 다 가기 전
털어버릴 게 있다면 과감히,
그리고 기쁘게 털어버립시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7 2010-06-08 부동산 투자 4940
156 2010-06-09 죽어서도 죽지 않는 사람 5179
155 2010-06-11 누가 더 바보인가? 5237
154 2010-06-14 "당신은 詩人입니다!" 5036
153 2010-06-15 "연애 시절은 은폐가 가능하다!" 5028
152 2010-06-16 진정 그를 이롭게 할 수 있다면 4930
151 2010-06-17 정신적인 다이어트 5000
150 2010-06-18 휴일에는 일하지 말 것! 5189
149 2010-06-21 친구 5072
148 2010-06-23 어머니와 아내의 차이 4978
147 2010-06-24 그 때 그 6월의 전쟁은 4806
146 2010-06-25 백범의 장례식 날 5169
145 2010-06-28 비 오는 날 이사하기 5685
144 2010-06-29 "이생이 그리도 고달프거든" 4968
143 2010-06-30 "성질 더러븐 고객" 5541
142 2010-07-06 "입 모양은 인간의 심성을 표현한다!" 5389
141 2010-07-08 파우스트 5235
140 2010-07-12 행복한 대화 5044
139 2010-07-13 철없는 식품, 철없는 사람 5104
138 2010-07-14 누가 틀린 정보를 계속 고집할 때 49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