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會者定離)라 했던가요?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요,
태어남은 죽음의 시작이요,
성공은 쇠퇴의 시작이요...
그러나 거꾸로 생각하면
이별은 만남의 시작이요,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요,
실패는 성공의 시작이겠지요.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요,
태어남은 죽음의 시작이요,
성공은 쇠퇴의 시작이요...
그러나 거꾸로 생각하면
이별은 만남의 시작이요,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요,
실패는 성공의 시작이겠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1-05 |
---|---|
출처 | 독자 693인 편,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삼일서적, 1985), 80쪽 |
책본문 |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에 못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한용운, 「님의 침묵」 중.)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77 | 2011-03-22 | 천사와 악마 | 5576 |
176 | 2010-07-13 | 철없는 식품, 철없는 사람 | 5104 |
175 | 2004-04-06 | 철학의 값 | 2249 |
174 | 2004-06-25 | 철학자와 의사 | 2281 |
173 | 2009-11-06 | 첫 단추 | 3487 |
172 | 2004-09-30 | 첫날밤 신랑신부의 노래 | 2700 |
171 | 2003-11-28 | 첫사랑 | 2067 |
170 | 2010-09-27 | 청구서가 오지 않는다! | 4809 |
169 | 2005-10-27 | 청중은 겸손을 좋아한다 | 2981 |
168 | 2005-11-28 | 청춘 | 2895 |
167 | 2003-08-18 | 초저녁 | 1806 |
166 | 2004-04-28 | 촌놈일 뿐인데... | 2306 |
165 | 2005-08-09 | 촛불 | 2775 |
164 | 2010-03-04 | 최상등의 고기 | 4613 |
163 | 2006-03-06 | 최선을 다하는 마음 | 3079 |
162 | 2009-02-19 | 최선의 복수 | 3418 |
161 | 2005-08-26 |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 2810 |
160 | 2005-08-23 | 출산을 앞둔 부인께 | 2439 |
159 | 2004-10-21 | 출세 | 2139 |
158 | 2007-01-31 | 충고에 대하여 | 3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