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Dec 18,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4-01-06
출처 장영희, 《내 생애 단 한 번》(샘터, 2000), 17쪽
책본문 작은 풀 한 포기, 생쥐 한 마리, 풀벌레 한 마리도 그 태어남은 이 우주 신비의 생명의 고리를 잇는 귀중한 약속이다. 그 중에서도 인간으로 태어남은 가장 큰 약속이고 축복이다.

불가에서는 모든 생명체 중에서 인간으로 태어날 가능성이야말로 넓은 들판 가득히 콩알을 널어놓고 하늘 꼭대기에서 바늘 하나를 떨어뜨려 콩 한 알에 박히는 확률과 같다고 한다.
사용처 1. 20080831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 있음은
기적 중에서도 기적입니다.
강아지가 강아지로 살아 있음도
이에 못지 않은 기적입니다.
풀 한 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살아 있는 생명 중에는
기적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기적 같은 오늘,
기적 같이 살아 봅시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297 2009-06-03 순교와 자살 3507
1296 2009-06-02 많은 일이 겹쳐 당황될 때 3347
1295 2009-06-01 미국의 인권운동 3758
1294 2009-05-29 세 가지 선택 3339
1293 2009-05-28 선약 3470
1292 2009-05-27 분노의 마음을 가라앉히려면 3258
1291 2009-05-26 누가 당신을 화나게 한다면 3240
1290 2009-05-25 "이날 전쟁은 끝났다!" 3318
1289 2009-05-22 경력 3401
1288 2009-05-21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 3185
1287 2009-05-20 말주변 없는 사람의 장점 3867
1286 2009-05-19 누가 성공하는 사람인가? 3277
1285 2009-05-18 당신이 익힌 일에 전념하라! 3316
1284 2009-05-15 칭찬 3551
1283 2009-05-14 독창성 3368
1282 2009-05-13 가슴 훈훈한 기억 3164
1281 2009-05-12 떠나지 마라! 3312
1280 2009-05-11 공통점을 찾아내라 3314
1279 2009-05-08 가족의 핵심 3537
1278 2009-05-07 누가 판을 짜는가? 32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