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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소중하고 필요한 것

by 마을지기 posted Jan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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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1-14
출처 이해인, 《두레박》(분도출판사, 1988), 24쪽
책본문 사람들로부터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미움도 더러 받았습니다.
이해도 많이 받았지만
오해도 더러 받았습니다.
기쁜 일도 많았지만
슬픈 일도 많았습니다.
"결국 모든 일이 다 소중하고 필요했습니다."
선뜻 이렇게 고백하기 위해서
왜 그리도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요?

(이해인, 「하찮은 일도 기도의 샘물에」 중.)
사용처 1. 20160703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사랑 받았던 일과 미움 받았던 일,
이해 받았던 일과 오해 받았던 일,
기뻤던 일과 슬폈던 일,
이 모든 일이 진정 필요했던 것임을
이 순간 깨달을 수 있다면
당신의 인격은 우러를 만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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