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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 우정의 교환입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Jan 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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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1-18
출처 요한 아비벤(박병해 역),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기도》(성바오로, 1997), 19쪽
책본문 "내 생각엔 정신적 기도는 다름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자주 만나서
친하게 이야기하는 우정의 교환입니다."

(『자서전』 8.5)
사용처 1. 20111023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기도할 때,
무슨 소리 하는지도 모르며 하는 사람,
늘 큰소리로 떠들면서 하는 사람,
하늘의 음성에 귀기울이지 않고
혼자만 데데거리는 사람,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광신도이거나
생각이 없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기도란 '대화'이니까요.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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