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성난 마음은 제 몸을 먼저 태운다

by 마을지기 posted Jan 21,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1-24
출처 석성우 석지현 편,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300가지》(민족사, 2002), 69쪽
책본문 우리의 몸은 마른 섶과 같고
성난 마음은 불과 같아서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제 몸을 태운다.
한 순간의 성난 마음은 능히 착한 마음을 태운다.

(법구경)
사용처 1. 20120101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입에서 나가는 말이
상대에게 이르기 전에
제 입을 먼저 더럽히듯,
성난 마음은
상대를 태우기 전에
먼저 제 몸을 태울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싸울 때는
먼저 코피 흘리는 놈이 지지만,
어른들의 싸움에서는
먼저 화내는 사람이 집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937 2004-01-02 벌레는 맛있는 과일을 알고 있다. 1976
936 2009-12-14 법이 요란할수록 도둑이 많다! 3889
935 2005-06-25 벗과의 사귐 2782
934 2004-03-29 벗어나 살자 1996
933 2005-06-13 벗을 사귈 때의 맹세 2754
932 2010-03-12 벚나무의 가지를 부러뜨려 봐도 5136
931 2005-02-11 베푼다는 것은 2477
930 2010-10-29 베풀 일은 없다! 4336
929 2009-03-17 베풀기 시작하라! 3312
928 2004-11-23 베풀었을 때 찾아오는 행복 2107
927 2008-04-16 벼락부자 3276
926 2009-06-19 변(便)과 분(糞) 3864
925 2009-04-10 3350
924 2011-04-22 별 하나 잎 하나 6116
923 2010-09-01 별 한 개가 모여서 5223
922 2008-09-08 별을 보며 다짐한 것 3475
921 2003-09-25 병들지 않으면 2143
920 2005-08-04 병을 고치려면 2619
919 2004-06-12 병을 고친 웃음 2695
918 2006-03-21 보고를 잘하는 사람 31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