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번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3-11
성서출처 레위기 1:1-2:16
성서본문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이 내장과 다리를 물에 씻어 주면, 제사장은 그것을 모두 제단 위에다 놓고 불살라야 한다. 이것이 번제인데, 이는, 제물을 불에 태워서 그 향기로 나 주를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사이다. (레위기 1:9)
오늘부터 레위기를 읽기 시작합니다. 레위기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제사에 대해 기록한 글입니다.

오늘 읽을 레위기 1장은 '번제'에 대한 기록입니다.

번제란 짐승을 제단 위에 놓고 불살라 바치는 제사입니다. 번제를 위한 제물은 가정 형편에 따라 소, 양, 염소, 날짐승등을 사용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제물에 흠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이는 희생물에 안수하여 죄를 전가시키고,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고, 피는 제단 위에 뿌리고, 몸통은 제단 위에서 불에 태웁니다.

복잡하지요? 그러나 이것도 아주 간략하게 말씀 드린 것입니다.

요즈음 우리는 왜 하나님께 이처럼 제사를 드리지 않을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물이 되어 단 한 번에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지요. 감사하지 않습니까?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24 2005-12-19 아가 2:10-13 “어여쁜 그대, 어서 나오오!” 2513
923 2005-12-20 아가 2:14 “그대 모습을 보여 주오!” 2547
922 2005-12-21 아가 2:15 “여우 떼를 잡아 주오!” 2600
921 2005-12-22 아가 2:16-17 “빨리 돌아와 주세요!” 2477
920 2005-12-23 아가 3:1-5 아름다운 꿈 2591
919 2005-12-24 아가 3:6-11 결혼하는 날 2770
918 2005-12-26 아가 4:1-5 아름다운 신부 2517
917 2005-12-27 아가 4:6-7 “나는 가려 하네” 2475
916 2005-12-28 아가 4:8 “나의 신부여!” 2683
915 2005-12-29 아가 4:9 “오늘 나 그애에게…” 2620
914 2005-12-30 아가 4:10-11 그대의 향기 2723
913 2005-12-31 아가 4:12-15 “그대는 문 잠긴 동산” 2801
912 2006-01-02 아가 4:16 “북풍아 일어라, 남풍아 불어라!” 3120
911 2006-01-03 아가 5:1 “먹어라, 마셔라, 취하여라!” 2852
910 2006-01-04 아가 5:2-4 “아, 설레는 나의 마음!” 2952
909 2006-01-05 아가 5:5-7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2869
908 2006-01-06 아가 5:8-9 “내 말을 전해 다오” 2844
907 2006-01-07 아가 5:10-16 “바로 이 사람이다!” 3266
906 2006-01-09 아가 6:1-3 “우리가 함께 찾아 나서자!” 3049
905 2006-01-10 아가 6:4-7 “나의 사랑 그대는” 29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