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키는 밥을 먹고 자라고
행복의 키는 웃음을 먹고 자라고
사랑의 키는 눈물을 먹고 자라고
성취의 키는 열정을 먹고 자라는데
의식의 키는 고통을 먹고 자란답니다.
행복의 키는 웃음을 먹고 자라고
사랑의 키는 눈물을 먹고 자라고
성취의 키는 열정을 먹고 자라는데
의식의 키는 고통을 먹고 자란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1-29 |
---|---|
출처 | 이어령, 《시와 함께 살다》(문학사상사, 2003), 46-47쪽 |
책본문 | 인간의 키는 어느 한계에서 성장을 멈추고 말지만, 의식의 키는 발톱처럼 죽을 때까지 자란다. 그러나 발톱은 잠자는 사이에 몰래 자라지만, 의식의 키는 고통 없이는 한 치도 자랄 수가 없다. (이어령, 「길고 긴 탄생」 중.)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97 | 2010-11-11 | 짜릿한 불꽃을 되살리려면 | 4399 |
196 | 2004-02-02 | 짜장면 | 2562 |
195 | 2004-01-25 | 짝사랑 | 2083 |
194 | 2009-10-13 | 차 한 잔 하시겠어요? | 3099 |
193 | 2008-03-24 | 차라리 이렇게 말하라! | 3190 |
192 | 2005-04-02 | 찬밥을 먹으며 | 3100 |
191 | 2010-05-12 | 참 불공이란? | 4600 |
190 | 2010-11-15 | 참다운 젊음이란? | 4298 |
189 | 2010-09-20 | 참된 예술작품은 말하지 않는다! | 5251 |
188 | 2005-03-24 | 참말을 하려고 애쓰는 이유 | 2405 |
187 | 2003-08-09 | 참을성을 잃는 것과 돈을 잃는 것 | 2045 |
186 | 2009-02-12 | 창의력 | 3429 |
185 | 2006-05-24 | 창의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3294 |
184 | 2008-04-25 | 창의적인 사람들의 가정환경 | 3298 |
183 | 2004-10-14 | 창조적 사고의 대가 | 2057 |
182 | 2006-05-16 | 창조주가 존재한다는 증거? | 2988 |
181 | 2006-01-20 | 책 속에 든 보물 | 3052 |
180 | 2003-11-22 | 책을 나누어 봅시다 | 1787 |
179 | 2004-09-11 | 처음부터 이렇게 빌었던들 | 2678 |
178 | 2004-02-05 | 천 년의 보배와 하루 아침의 티끌 | 2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