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키는 밥을 먹고 자라고
행복의 키는 웃음을 먹고 자라고
사랑의 키는 눈물을 먹고 자라고
성취의 키는 열정을 먹고 자라는데
의식의 키는 고통을 먹고 자란답니다.
행복의 키는 웃음을 먹고 자라고
사랑의 키는 눈물을 먹고 자라고
성취의 키는 열정을 먹고 자라는데
의식의 키는 고통을 먹고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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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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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어령, 《시와 함께 살다》(문학사상사, 2003), 46-47쪽 |
책본문 | 인간의 키는 어느 한계에서 성장을 멈추고 말지만, 의식의 키는 발톱처럼 죽을 때까지 자란다. 그러나 발톱은 잠자는 사이에 몰래 자라지만, 의식의 키는 고통 없이는 한 치도 자랄 수가 없다. (이어령, 「길고 긴 탄생」 중.) |
사용처 | N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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