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키는 밥을 먹고 자라고
행복의 키는 웃음을 먹고 자라고
사랑의 키는 눈물을 먹고 자라고
성취의 키는 열정을 먹고 자라는데
의식의 키는 고통을 먹고 자란답니다.
행복의 키는 웃음을 먹고 자라고
사랑의 키는 눈물을 먹고 자라고
성취의 키는 열정을 먹고 자라는데
의식의 키는 고통을 먹고 자란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1-29 |
---|---|
출처 | 이어령, 《시와 함께 살다》(문학사상사, 2003), 46-47쪽 |
책본문 | 인간의 키는 어느 한계에서 성장을 멈추고 말지만, 의식의 키는 발톱처럼 죽을 때까지 자란다. 그러나 발톱은 잠자는 사이에 몰래 자라지만, 의식의 키는 고통 없이는 한 치도 자랄 수가 없다. (이어령, 「길고 긴 탄생」 중.)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437 | 2004-06-01 | 6월에는 땀을 흘리자 | 2517 |
436 | 2005-04-29 | 자신감은 IQ보다 똑똑하다 | 2515 |
435 | 2005-03-18 | 하느님은 너무 멀리 있다 | 2513 |
434 | 2004-05-14 | 보수주의란 | 2510 |
433 | 2004-06-18 | 다람쥐의 건망증 | 2509 |
432 | 2004-06-07 | 신앙이 있으면 더 행복하다 | 2509 |
431 | 2005-10-18 | 남자를 주방으로! | 2506 |
430 | 2004-04-10 | 비겁한 공격 | 2505 |
429 | 2005-05-31 | 누가 그 음식을 먹겠느냐? | 2504 |
428 | 2004-09-15 | 골난 사람 달래주기 | 2500 |
427 | 2005-10-21 | 연필과 컴퓨터 | 2499 |
426 | 2004-04-01 | 어리숙해지는 일 | 2499 |
425 | 2004-07-06 | 숨을 내쉬며 난 미소짓는다 | 2496 |
424 | 2005-02-25 |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 2495 |
423 | 2004-07-22 | 리더를 격려하라 | 2495 |
422 | 2004-11-08 |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 2494 |
421 | 2004-08-14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광복 소식 | 2494 |
420 | 2005-05-30 | 현장으로 나갑시다 | 2490 |
419 | 2005-01-17 | 부질없는 목표는 과감히 포기하라 | 2489 |
418 | 2004-10-04 |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 2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