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간의 단위를 짧게 잡기 때문입니다.
굳이 '내세'까지 생각 않더라도
시간의 단위를 조금만 연장해보면
세상에 억울한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안목'이란
좀 더 넓게, 좀더 길게
세상을 보는 지혜입니다.
시간의 단위를 짧게 잡기 때문입니다.
굳이 '내세'까지 생각 않더라도
시간의 단위를 조금만 연장해보면
세상에 억울한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안목'이란
좀 더 넓게, 좀더 길게
세상을 보는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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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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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히로 사치야(김혜경 역), 《케이크와 부처》(불일출판사, 1999), 103쪽 |
책본문 | 원래 윤회의 가르침은 현세만으로는 인과응보의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에 고안된 것이다. 선한 행위를 하면 좋은 결과가 생기고 악행은 나쁜 결과를 부른다. 그런데 현세만을 놓고 보면 꼭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악인이 호의호식하고 착한 사람이 괴로움을 겪는 경우가 더 많다. 바로 그런 차감잔액의 계산이 맞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내세를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전생을 말하게 된 것이다. |
사용처 | N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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