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들을
어지간히도 윽박질렀지요.
침묵하고 있으면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대답도 않는다"
뭔가를 대답하면
"감히 어른에게 말대꾸한다" 하고
마음껏 위세를 부렸었지요.
전에는 어린이와 젊은이의 언권이
이처럼 무척 제한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는
어린이나 손아랫사람과의 대화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상대를 동등한 인격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지간히도 윽박질렀지요.
침묵하고 있으면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대답도 않는다"
뭔가를 대답하면
"감히 어른에게 말대꾸한다" 하고
마음껏 위세를 부렸었지요.
전에는 어린이와 젊은이의 언권이
이처럼 무척 제한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는
어린이나 손아랫사람과의 대화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상대를 동등한 인격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