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권근 선생께서
대머리였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걸 탓할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자연의 이치는 오묘한 것이어서
내가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감사하며, 생긴 대로 사는 게지요.
대머리였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걸 탓할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자연의 이치는 오묘한 것이어서
내가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감사하며, 생긴 대로 사는 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