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한가한 이들의 장난감도 아니고
배부른 이들의 액세서리도 아닙니다.
아픈 이, 슬픈 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시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배부른 이들의 액세서리도 아닙니다.
아픈 이, 슬픈 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시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2-27 |
---|---|
출처 | 고은, 《조국의 별》(창작과비평사, 1991), 32쪽 |
책본문 | 시인은 손길입니다 어루만져야 합니다 아픈 이 슬픈 이 가난한 이에게서 제발 손 떼지 말아야 합니다 고르지 못한 세상 시인은 불행한 이 하나하나의 친족입니다 (고은, 「시인」 중.)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017 | 2005-05-16 | 5.16 군사 쿠데타 | 2809 |
1016 | 2005-08-26 |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 2810 |
1015 | 2005-10-05 | 하나 속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 | 2811 |
1014 | 2008-12-18 | 사랑은 끈이다 | 2813 |
1013 | 2005-01-03 | 더 많이 변할수록 더 같은 것이다 | 2815 |
1012 | 2004-04-24 | 사랑의 노래 | 2816 |
1011 | 2005-07-08 | 숲속 생활자의 충고 | 2816 |
1010 | 2005-11-26 | ‘통’(桶) 자 인생 | 2817 |
1009 | 2008-10-13 | 용서하는 행복 | 2817 |
1008 | 2005-03-10 | 진정한 힘 | 2817 |
1007 | 2005-02-16 | 의심의 원인 | 2819 |
1006 | 2005-07-15 | 양양 장날 무쇠낫 | 2820 |
1005 | 2005-07-30 | 10년 차이 | 2821 |
1004 | 2008-11-21 | 오전을 느긋하게 | 2827 |
1003 | 2005-07-11 | 옷이 날개라지만 | 2829 |
1002 | 2003-12-24 | 전세계로 통하는 길 | 2831 |
1001 | 2008-10-23 | 훌쩍 떠나버리는 여행 | 2835 |
1000 | 2006-02-16 | 선진국형 가정 | 2839 |
999 | 2005-01-29 | 게으름뱅이가 되자 | 2839 |
998 | 2005-09-09 | 무명 피아니스트의 꿈 | 2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