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한가한 이들의 장난감도 아니고
배부른 이들의 액세서리도 아닙니다.
아픈 이, 슬픈 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시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배부른 이들의 액세서리도 아닙니다.
아픈 이, 슬픈 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시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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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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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은, 《조국의 별》(창작과비평사, 1991), 32쪽 |
책본문 | 시인은 손길입니다 어루만져야 합니다 아픈 이 슬픈 이 가난한 이에게서 제발 손 떼지 말아야 합니다 고르지 못한 세상 시인은 불행한 이 하나하나의 친족입니다 (고은, 「시인」 중.) |
사용처 | N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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