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한가한 이들의 장난감도 아니고
배부른 이들의 액세서리도 아닙니다.
아픈 이, 슬픈 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시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배부른 이들의 액세서리도 아닙니다.
아픈 이, 슬픈 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시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2-27 |
---|---|
출처 | 고은, 《조국의 별》(창작과비평사, 1991), 32쪽 |
책본문 | 시인은 손길입니다 어루만져야 합니다 아픈 이 슬픈 이 가난한 이에게서 제발 손 떼지 말아야 합니다 고르지 못한 세상 시인은 불행한 이 하나하나의 친족입니다 (고은, 「시인」 중.)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7 | 2003-11-25 | 완전한 기계 | 1768 |
116 | 2003-11-24 | 꿀벌의 날갯짓 | 1838 |
115 | 2003-11-23 | 케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까닭 | 1749 |
114 | 2003-11-22 | 책을 나누어 봅시다 | 1787 |
113 | 2003-11-21 | 결혼 | 1957 |
112 | 2003-11-20 | 현재를 살아가는 일 | 1732 |
111 | 2003-11-19 | 적당할 때 멈추는 것 | 1904 |
110 | 2003-11-18 | 세상 사람들의 이목 | 1638 |
109 | 2003-11-17 | 목숨을 바친다는 것 | 1749 |
108 | 2003-11-16 |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 1800 |
107 | 2003-11-15 | 아내의 눈물 | 1786 |
106 | 2003-11-14 | 의로운 판사님 | 1851 |
105 | 2003-11-13 |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 1860 |
104 | 2003-11-12 | 지랄용천? | 2340 |
103 | 2003-11-11 | 긍정적인 밥 | 2014 |
102 | 2003-11-10 | 기도 | 1870 |
101 | 2003-11-09 | 신의 주사위놀이 | 2098 |
100 | 2003-11-08 | 세계를 지탱시키는 바보들 | 2152 |
99 | 2003-11-07 | 몸 불편한 게 죄인가? | 2128 |
98 | 2003-11-06 |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 | 2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