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새나 벌레도
이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산천초목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생활 속에서 터득하고 있었습니다.
진리와 더불어 살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사람다움일 것입니다.
이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산천초목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생활 속에서 터득하고 있었습니다.
진리와 더불어 살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사람다움일 것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3-05 |
---|---|
출처 | 활천사 편, 《어머니 당신의 사랑으로》(도서출판 진흥, 1997), 288쪽 |
책본문 | 어릴 적, 집에서 샘터가 멀어 어머니는 일찍이 물동이를 이고 물을 길러 나가셨다. 그러면 나도 어머니를 따라 샘터로 가곤 했다. 어머니는 흐르는 샘물에 손을 씻고 얼굴을 씻어 행주치마에 닦으시고 물을 한 바가지 떠서 숲에다 뿌린다. 내가 "왜 숲에다 물을 뿌리느냐?"고 물으면 "새나 벌레들 목 축이라고 뿌리는 거란다"라고 대답하셨다. (황금찬, 「나의 어머니」 중.)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297 | 2009-10-14 | 생각의 질병에서 벗어나라! | 3047 |
296 | 2009-10-15 | 시간차가 있다는 것을 감사하라! | 3087 |
295 | 2009-10-16 | 게으른 남편의 몸을 일으키려면 | 3258 |
294 | 2009-10-19 | 고분고분 아이, 뼈대 굵은 아이 | 3386 |
293 | 2009-10-20 | 수습 | 3154 |
292 | 2009-10-21 | 노인을 공경하는 일 | 2915 |
291 | 2009-10-22 | ‘STOP’ 도구를 사용하라! | 2904 |
290 | 2009-10-23 | 신을 믿고 싶어한다는 것은 | 3061 |
289 | 2009-10-26 | "타인병작(他人竝作) 못하리라!" | 3168 |
288 | 2009-10-27 | 진리의 적 | 2933 |
287 | 2009-10-28 | 지도의 공간과 실제 공간 | 2951 |
286 | 2009-10-29 |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드시고" | 4237 |
285 | 2009-10-30 | 그대가 활짝 웃던 날 | 3182 |
284 | 2009-11-02 | "꼬마야, 내 딸아!" | 3426 |
283 | 2009-11-03 | 흘려야 할 때 | 3571 |
282 | 2009-11-04 | 여우는 행동으로 보여준다 | 3451 |
281 | 2009-11-05 | 약속 | 3401 |
280 | 2009-11-06 | 첫 단추 | 3487 |
279 | 2009-11-09 | 불행해지지 않으려면 | 3259 |
278 | 2009-11-10 | 묵살당한 이순신의 장계 | 2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