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새나 벌레도
이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산천초목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생활 속에서 터득하고 있었습니다.
진리와 더불어 살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사람다움일 것입니다.
이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산천초목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생활 속에서 터득하고 있었습니다.
진리와 더불어 살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사람다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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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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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활천사 편, 《어머니 당신의 사랑으로》(도서출판 진흥, 1997), 288쪽 |
책본문 | 어릴 적, 집에서 샘터가 멀어 어머니는 일찍이 물동이를 이고 물을 길러 나가셨다. 그러면 나도 어머니를 따라 샘터로 가곤 했다. 어머니는 흐르는 샘물에 손을 씻고 얼굴을 씻어 행주치마에 닦으시고 물을 한 바가지 떠서 숲에다 뿌린다. 내가 "왜 숲에다 물을 뿌리느냐?"고 물으면 "새나 벌레들 목 축이라고 뿌리는 거란다"라고 대답하셨다. (황금찬, 「나의 어머니」 중.) |
사용처 | N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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