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존경하는 사람,
함께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의 눈동자 속에 비추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는 것,
그게 바로 행복이겠지요.
존경하는 사람,
함께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의 눈동자 속에 비추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는 것,
그게 바로 행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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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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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채봉, 《눈을 감고 보는 길》(샘터, 1999), 102-103쪽 |
책본문 | 내가 당신과 눈싸움을 하자고 한 적이 있지요? 그것은 어렸을 적에 동무들과 곧잘 벌였던 눈싸움의 복습이라기보다는 내 모습이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맑은 눈동자 속에 자신이 담겨져 있는 것을 그윽이 바라봄은 행복입니다. 아니,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도 있겠씁니다. (정채봉, 「그대 눈동자 속으로」 중.) |
사용처 | N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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