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모르는 사람은
과거를 아는 사람 앞에서
현재를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를 왜곡된 채 들은 사람도
그것을 바로 깨닫기 전에는
현재를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는
핀잔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과거를 아는 사람 앞에서
현재를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를 왜곡된 채 들은 사람도
그것을 바로 깨닫기 전에는
현재를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는
핀잔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3-18 |
---|---|
출처 | 홍세화,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창작과비평사, 2000), 226쪽 |
책본문 | 수현아, 용빈아, 사람이 미래를 모르고 살면 불안하기는 하나 위험하지는 않단다. 아니, 미래를 모르고 사는 것이 오히려 축복일 수도 있단다. 그러나 과거를 모르고 사는 것은 몹시 위험한 일이란다. 그것이 개인의 과거이든 민족의 과거이든...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237 | 2006-06-07 | 지레짐작은 위험하다! | 3288 |
236 | 2005-10-13 | 지식과 지혜 | 2666 |
235 | 2010-05-13 | 지식보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 4664 |
234 | 2005-10-14 | 지식의 습득이란? | 2262 |
233 | 2005-06-03 | 지식의 첫 번째 원칙 | 2707 |
232 | 2006-02-18 | 지옥과 천국 | 3222 |
231 | 2003-10-05 | 지옥의 맨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 | 2101 |
230 | 2008-11-13 | 지지 받는 남편 | 2748 |
229 | 2005-09-03 | 지켜볼 줄도 알아야 한다 | 3030 |
228 | 2008-09-01 | 지켜야 할 것 세 가지 | 3518 |
227 | 2011-04-26 | 지혜는 조금씩 내라! | 6545 |
226 | 2005-03-12 | 지혜로운 이의 삶 | 3092 |
225 | 2004-10-28 | 지혜롭게 거절하기 | 2008 |
224 | 2004-11-27 | 지혜를 구하는 기도 | 2581 |
223 | 2004-08-18 | 지혜를 익힌다는 것은 | 2271 |
222 | 2005-03-08 | 지혜와 술수 | 2745 |
221 | 2008-02-19 | 지휘자 | 3032 |
220 | 2007-11-21 | 직감하는 위기는 위기가 아니다 | 3414 |
219 | 2004-12-01 | 직업병을 앓고 있는 주부들 | 2948 |
218 | 2009-10-27 | 진리의 적 | 2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