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사랑하니까

by 마을지기 posted Jan 16,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3-20
출처 《세브란스(2004년 1월호)》(연세의료원 원목실, 2004), 14쪽
책본문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걷는 것이다.

서로의 높이를 같이하고
마음의 넓이를 같이하고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까지
둘이 닮아가는 것이다.

(용혜원, 「사랑하니까」)
사용처 1. 20070909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옆에 있는 사람과
편안하게 같이 가십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내가 높여야 할 것은 무엇이고
내가 낮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97 2008-07-24 용서의 기쁨 3220
1196 2004-11-04 용서받을 수 있는 거짓말 2549
1195 2005-07-28 용서 받는 까닭 2850
1194 2007-05-03 용감한 사람들 5625
1193 2008-04-29 용감한 사람 3071
1192 2005-04-12 요리의 달콤함 2685
1191 2003-08-28 요령 좋은 인간과 현명한 인간 2030
1190 2009-09-03 외롭지만 있었다 3409
1189 2003-11-29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1902
1188 2009-06-15 외나무다리에서 3555
1187 2004-10-29 왜곡(歪曲) 1893
1186 2010-05-14 왜? 어째서? 4754
1185 2004-02-11 왜? 2288
1184 2008-10-20 왜 자신을 스스로 낮추려 하는가? 2975
1183 2006-05-15 왜 어린이가 천국에 어울리는가? 2937
1182 2005-11-09 왜 불행에 빠져 있는가? 2987
1181 2003-11-25 완전한 기계 1769
1180 2004-05-27 완벽한 남자보다는 내 남편이 편하다 2227
1179 2005-07-11 옷이 날개라지만 2829
1178 2007-04-03 옷을 벗어라 44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