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지도층' 인사들이
자기들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
돈 주고 '가짜박사'를 사는 일이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만
최근 들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껍데기를 보지 말고 알맹이를 보는
안목을 길러야겠습니다.
자기들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
돈 주고 '가짜박사'를 사는 일이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만
최근 들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껍데기를 보지 말고 알맹이를 보는
안목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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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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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박노자, 《당신들의 대한민국》(한겨레신문사, 2001), 68쪽 |
책본문 | 고구려의 태학 설립으로 372년에 이미 고등교육기관을 갖게 된 한국인들이 왜 하필이면 교육기관의 발전이 훨씬 늦은 미국이나 러시아산 '명예박사'를 그토록 우러러봐야 하는가. 내가 보기에는 '명박'이라는 외국산 '위신제품'에 대한 한국 지배층의 '뜨거운 열기'는 결국 구미 열강 위주의 전세계적인 억압체제에 대한 한국 지배층의 적극적인 긍정, 이 체제에서 더 우월한 위치를 상징적으로나마 획득하려는 국내 집권층의 열망을 그대로 반영한다. |
사용처 | N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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