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분노란 무엇인가

by 마을지기 posted Apr 06,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4-07
출처 틱낫한(서보경 역), 《이른아침 나를 기억하라》(지혜의 나무, 2003), 99쪽
책본문 분노는 불쾌한 감정이다.
분노는 후회할 말이나 행동을 한 것이 원인이 되어
자제심을 무너뜨리는 강렬한 불꽃 같은 것이다.
화를 내는 사람은 이미 저승에 있는 듯하다.
분노나 미움은 저승이 만든 감정이다.
분노하고 있지 않은 마음은
침착하고 생기 있고 건전하다.
분노가 없는 마음은 행복의 참된 기반이며
사랑과 연민의 토대가 된다.
사용처 NULL
분노는 저승이 만든 감정이랍니다.
그러나 범부로 살아가면서
분노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분노할 일이 있다면
'내가 지금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철저하게 계산된 상태에서
분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악마의 올가미에 걸려들게 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337 2004-09-14 안다는 것은 암 선고와 같다 2366
336 2004-12-09 진인은 잘 드러내지 않는다 2365
335 2004-06-21 예수님의 기적 2365
334 2004-05-12 일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2365
333 2004-06-17 사랑의 역사 2361
332 2004-11-11 훌륭한 사람을 떠받들지 마십시오 2358
331 2004-07-20 언론의 자유 2354
330 2004-09-09 9월 9일 2353
329 2003-12-01 한국의 사회귀족은 누구인가? 2352
328 2004-08-02 끈기 있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는다 2351
» 2004-04-07 분노란 무엇인가 2350
326 2004-08-06 맛을 보기 전에는 소금을 치지 말라 2346
325 2004-06-15 편안한 명상법 2346
324 2004-06-11 어쨌든 세월은 가지만 2345
323 2004-12-28 물과 생명 2344
322 2004-05-11 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2344
321 2004-07-23 모양보다는 기능이 우선이다 2342
320 2004-10-07 행복에 이르는 방법 2341
319 2004-05-06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 2340
318 2003-11-12 지랄용천? 23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