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독립 정부가 생긴다면

by 마을지기 posted Apr 06,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4-09
출처 김구(백범정신선양회 편), 《백범일지》(하나미디어, 1993), 169쪽
책본문 나는 감옥에서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을 때마다 하느님께 빌었다.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는 일을 하여보고 죽게 하소서' 하고.
사용처 1. 20060430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2. 20070304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3. 20120429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김구 선생께서는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포기하였던 분입니다.
그러나 친일 무리들은
자신의 영달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팔았습니다.

김구 선생께서는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온몸을 던졌던 분입니다.
그러나 일부 인사들은
오직 정권을 잡기 위하여
남북을 분단시키는 데 앞장섰습니다.

김구 선생께서는
대의를 위하여 살다가
역적의 총탄에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그를 죽인 무리들은
오늘날까지 죽지 않고
수구짓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03-12-15 진실로 이기려는 사람은 1467
1676 2003-11-18 세상 사람들의 이목 1638
1675 2003-12-30 미움에서 풀려나려면 1645
1674 2003-10-24 제자리 지키기 1653
1673 2003-12-27 산고의 의미 1658
1672 2003-10-14 수레바퀴 1659
1671 2003-12-28 그러면 헛되이 산 날이 아니다 1690
1670 2003-12-13 살아야 하니까 1695
1669 2003-11-30 어린이의 자는 얼굴 1697
1668 2003-08-17 세계의 여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1700
1667 2003-12-20 누가 나설 것인가? 1701
1666 2003-12-25 품 안에 계시는 아이 1705
1665 2004-02-24 말없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1713
1664 2003-11-20 현재를 살아가는 일 1732
1663 2003-10-25 승패를 모두 버린 사람은 1734
1662 2003-11-17 목숨을 바친다는 것 1749
1661 2003-11-23 케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까닭 1749
1660 2003-12-26 크게 쓰는 사람과 작게 쓰는 사람 1749
1659 2004-03-10 꿈을 이루는 사람 1763
1658 2003-11-25 완전한 기계 17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