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계절보다 싱그러워야 할,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야 할,
천진한 어린이들의 세상이어야 할,
깊고 깊은 어버이 은혜 생각하며
옷깃 한 번 더 여미어야 할,
살아 있는 5월을 무참히 죽여버린
야수같은 무리들이 이 땅에 있었고,
아직까지 큰소리치며 살고 있습니다.
5월의 광주를 피로 물들인 저들을
사람들은 잊어버릴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야 할,
천진한 어린이들의 세상이어야 할,
깊고 깊은 어버이 은혜 생각하며
옷깃 한 번 더 여미어야 할,
살아 있는 5월을 무참히 죽여버린
야수같은 무리들이 이 땅에 있었고,
아직까지 큰소리치며 살고 있습니다.
5월의 광주를 피로 물들인 저들을
사람들은 잊어버릴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