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사랑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by 마을지기 posted May 12,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5-17
출처 틱낫한(서보경 역), 《이른아침 나를 기억하라》(지혜의 나무, 2003), 135-136쪽
책본문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 곁에 앉아 그 손을 잡고 질문해보라. "내가 당신을 충분히 이해하나요? 오히려 내가 당신에게 고통을 주지는 않나요? 당신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도록 나에게 말해 주세요. 나는 당신에게 고통을 주고 싶지 않은데, 당신이 고통 받고 있다면 내가 당신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내가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당신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나에게 말해 주세요!"
사용처 NULL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두고 진솔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한 번 물어봅시다.
내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그를 얼마나 이해하는지,
내가 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가 나로 인해 고통스럽지는 않는지,
나는 그가 잘 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297 2004-10-30 작은 일에 부지런한 사람 2301
296 2004-09-24 국화차 2301
295 2004-07-28 보잘 것 없는 것들의 소중함 2301
294 2004-02-07 당사자의 말, 제삼자의 말 2301
293 2004-07-19 싸우지 않고도 목적을 달성하는 법 2298
292 2003-09-17 마음이 서로 통하면 2298
291 2004-07-14 남편을 요리사로 만드려면? 2297
290 2004-05-07 온전한 정신 2297
289 2004-06-30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자 2291
288 2004-02-11 왜? 2288
287 2004-11-16 성공한 사람이란? 2287
286 2004-04-20 가장 좋은 길은 가만히 두는 것 2285
285 2004-06-22 사람들을 대할 때 2283
284 2004-06-25 철학자와 의사 2281
283 2004-12-16 친구란? 2280
282 2004-03-05 물 한 바가지 2278
281 2004-09-03 세상에 놀라운 일이 얼마나 많은가? 2277
280 2004-08-23 칠석 2276
279 2004-07-09 ‘나’는 없다 2276
278 2004-04-27 나의 소원 22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