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놓아두면 저절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이 자연입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함께 있을 때라면
건망증조차도 세상에 덕을 끼칩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이 자연입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함께 있을 때라면
건망증조차도 세상에 덕을 끼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6-18 |
---|---|
출처 | 손택수, 《호랑이 발자국》(창작과비평사, 2003), 74쪽 |
책본문 | 다람쥐의 건망증은 참으로 위대하다 다람쥐가 땅속에 묻어놓고 잊어버린 도토리들이 자라서 상수리나무가 되었다면 상수리나무가 이룬 숲과 숲이 불러들인 새울움 소리, 모두가 다 다람쥐의 건망증 덕분이 아닌가 (손택수, 「다람쥐야, 쳇바퀴를 돌려라」 중.) |
사용처 | 1. 20110807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7 | 2003-12-15 | 진실로 이기려는 사람은 | 1467 |
1676 | 2003-11-18 | 세상 사람들의 이목 | 1638 |
1675 | 2003-12-30 | 미움에서 풀려나려면 | 1645 |
1674 | 2003-10-24 | 제자리 지키기 | 1653 |
1673 | 2003-12-27 | 산고의 의미 | 1658 |
1672 | 2003-10-14 | 수레바퀴 | 1659 |
1671 | 2003-12-28 | 그러면 헛되이 산 날이 아니다 | 1689 |
1670 | 2003-12-13 | 살아야 하니까 | 1694 |
1669 | 2003-11-30 | 어린이의 자는 얼굴 | 1697 |
1668 | 2003-08-17 | 세계의 여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 1700 |
1667 | 2003-12-20 | 누가 나설 것인가? | 1701 |
1666 | 2003-12-25 | 품 안에 계시는 아이 | 1705 |
1665 | 2004-02-24 | 말없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 1713 |
1664 | 2003-11-20 | 현재를 살아가는 일 | 1732 |
1663 | 2003-10-25 | 승패를 모두 버린 사람은 | 1733 |
1662 | 2003-11-17 | 목숨을 바친다는 것 | 1749 |
1661 | 2003-11-23 | 케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까닭 | 1749 |
1660 | 2003-12-26 | 크게 쓰는 사람과 작게 쓰는 사람 | 1749 |
1659 | 2004-03-10 | 꿈을 이루는 사람 | 1763 |
1658 | 2003-11-25 | 완전한 기계 | 1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