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맛있는 물

by 마을지기 posted Jan 28,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7-02
출처 에모토 마사루(양억관 역), 《물은 답을 알고 있다》(나무심는사람, 2002), 124-125쪽
책본문 당신의 마음은 편안하십니까? 여러 가지 불화로 고민하지는 않으십니까? 가정에서 답답한 가슴을 안고 참고만 있지는 않으십니까? 만일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아무리 맛있는 물이라도 맛이 없게 되고 맙니다. 땀을 뻘뻘 흘리는 운동을 하고 나서 마시는 물은 수돗물이라도 맛있습니다. 요컨대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같은 물을 마셔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시는 것과 짜증난 상태로 마시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물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용처 NULL
이 분의 주장은
물을 마시는 사람의 마음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물의 결정체가 달라진다는 것이고,
그 결정체의 모양이 어떠냐에 따라
우리 몸에 다르게 흡수된다는 이야기인데,
이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물을 마시기 전에 물의 결정체가 어떻게 되든,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우리 몸은
같은 물이라도 다르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마시는 물은
백 가지 보약보다도 명약일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17 2004-03-17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겨져 있는 것 2454
516 2008-08-26 당신의 기억력은 좋다! 3262
515 2011-01-31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죄 5141
514 2006-06-08 당신을 경멸하는 사람이 있는가? 3280
513 2009-08-20 당신은 이미 죽었다! 3215
512 2004-02-07 당사자의 말, 제삼자의 말 2302
511 2005-11-02 3167
510 2010-12-06 단칸방 4744
509 2007-01-30 단정하는 문구는 피하라! 3155
508 2010-12-16 단점을 극복한 사람들 5135
507 2011-05-20 단수 높은 초능력자 5983
506 2006-05-10 다정하신 아버지 3095
505 2008-07-22 다운시프팅 3264
504 2005-10-19 다빈치의 모델 2475
503 2011-02-21 다만 바라는 바는 4972
502 2004-01-09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2173
501 2007-03-07 다른 사람들은 다 즐거울까? 4067
500 2008-10-01 다른 사람 이해하기 3347
499 2004-06-18 다람쥐의 건망증 2509
498 2004-12-29 다급해진 일본 22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