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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요리사로 만드려면?

by 마을지기 posted Apr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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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7-14
출처 모모세 에이코(연기획 역), 《앞치마를 두른 남자》(나노미디어, 2003), 91쪽
책본문 대부분의 남자는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라면이나 카레 정도는 빠삭하게 꿰고 있다.

"그건 그래" 하며 얼마나 자기가 라면에 귀신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이리 줘봐" 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요리솜씨를 뽐내기도 한다.

[이 때는] 이야기를 경청하며 "어머, 그래요?" 하며 흥미진진하게 맞장구를 치고, 요리를 맛보고는 "이야, 너무 맛있어!"라고 기쁨에 겨워 쓰러져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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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아무리 주방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남편이라도
칭찬 한 마디로 멋진 요리사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남편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때때로
주방으로 보내서 요리를 만들게 하고
그 요리를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 집안은 복된 집안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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